▲ 지난 15일 사회복지 유공자 창녕군수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창녕군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5일 지역의 장애인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을 초청해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개최하지 못했으나 지역 장애인들을 응원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서 그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5명에게 창녕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복지관 후원회 김태명 회장이 후원금 500만 원, 창녕맘즈봉사단이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창녕군수어통역센터의 ‘사랑의 수어공연’ 등 지역주민의 재능나눔이 이어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보낸다. 2023년 새해에는 희망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