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능 마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응원’2022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白手) 페스티벌’, 17일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려
전주시는 17일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고3 수험생과 일반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2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白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 해넘이식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과 함께 기쁘고 즐거웠던 학창 시절의 생활 등의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하얀손 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예린(고3) 학생은 “청소년기 마지막을 하얀손 페스티벌 사회를 맡음으로써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면서 “무대 위에서 느꼈던 행복과 설렘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하얀손 페스티벌처럼 청소년기에 본인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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