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김해청소년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 시상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는 이번 행사는 2022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총6회) 마지막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후원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발표회는 최민재 마술사의 식전공연과 시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만화제작, 환경, 아트에세이, 미디어제작 활동을 하는 비공연 동아리 발표와 치어리딩, 벨리댄스, K팝 커버댄스, 밴드 동아리 발표로 이루어졌으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국악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학생서포터즈, 축제 사회를 맡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 발표가 더해져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다.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김해시장상과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상이 수여됐으며, 김해시장상에는 대상 써니텐(초등 연합 치어리딩), 최우수 빅토리J(장유중 치어리딩), 우수 블랙단벨리댄스(연합), 대동미마공(대감초?대감중 대중매체)이 수상했으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상에는 장려 만화연구동아리(분성중 웹툰), 보통의 작가, 감성한스푼(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문예창작), 액티브(능동중 밴드), 루미너스(김해서중 댄스), 에코지구(연합 환경봉사) 5개 동아리가 수상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쟁을 넘어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동아리 한 팀 한 팀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진로를 찾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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