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17일에 겨울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추운 날씨로 위축된 청소년 야외체험활동을 활성화하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흥미있어 할 만한 대구녹색학습원과 경산밀크하우스 목장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녹색학습원의 녹색환경탐구관을 관람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조금만 달라지면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고 하며 또 경산밀크하우스에서 바른먹거리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목장체험을 하며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하여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농구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 학기 다양한 토요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