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무원노조,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영화 ‘아바타: 물의 길’단체 관람, 연말 가족의 소중함 생각하는 시간 가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15일, 16일 2일에 걸쳐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가족영화 ‘아바타:물의 길’을 단체 관람했다.
부여군지부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문화 공간인 금성시네마와 스타박스 영화관이 부여군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전과 같이 운영되길 바라는 상생의 마음으로 매년 2회 이상 문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바타: 물의 길’가족 영화에는 2일 동안 250명의 조합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 공무원연금과 임금·수당 현실화 등 공무원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말에 가족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승 지부장은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서 우리 가족인 군민과 함께하고 우리가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이 일상을 잠시 잊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갖음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며, “올 한해 동안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의 임금·수당 현실화를 요구했고, 특히 8·9급 하위직 공무원들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수당을 개선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으며, 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60세에 퇴직하면 65세부터 연금을 받아야 하는 5년동안 연금 소득공백 문제의 해결과 정상적인 퇴직금 지급을 위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