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는 건조한 가을·겨울철 피부 보습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부평구 내 경로당 32개소 경로당 회원 400명과 함께한 천연 샴푸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천연샴푸는, 두피건강을 위한 맥주 효모분말을 천연비누는, 피부개선을 위해 어성초 분말을 주재료로 활용했는데 피부 보습 등의 효과를 위하여 글리세린, 비타민E 등을 첨가함으로써 품질을 개선했다.
천연샴푸·비누 만들기는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간단한 활동으로 만들 수 있는 천연샴푸와 비누 만들기에 성취감을 보여줘 보람되다며 겨울철에 건강하고 청결한 신체를 유지하는 자기만의 물품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2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후 어르신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강좌 진행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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