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가족센터에서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 심사를 거쳐 최종 7가족에게 시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지난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시켜 건강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참여한 대회는 일반가족에서부터 다문화가족까지 총 41가족 41개 작품이 출품돼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4일 최종 7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가족들은 이진영(대상), 유경화(금상), 쓰지키미(은상), 이다희(은상), 나카자토 도모에(동상), 정나래(동상), 토미도코로 노조미(동상) 가족이 입상해 시상의 기쁨을 누렸다.
가족들은 글짓기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군가족센터는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가 장수군 관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문화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3년에도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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