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 토요일에 개최 된 창원과학체험관 기획행사 ‘미리크리스마스’에 약 2,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퀴즈 쇼,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 성민여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체험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특히 ‘산타를 이겨라! 과학퀴즈쇼’와 ‘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은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 외에도 과학관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즉석 사진존, 보물찾기, 미니콘서트,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성민여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체험전’은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나만의 3D프린팅, 스노우볼 만들기, 트러스 구조 만들기 등 20여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수학·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제공됐다. 김현수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라 관람객이 예상보다 많아 체험하고 가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미안하다.” 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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