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 "ART & TECH Learning LAB"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창원 예술교육사(TA)를 양성하여 생활권 문화시설에 파견하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ART & TECH Learning LAB" 은 문화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교육모델 창출과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강사초빙특강 ▲예술놀이 ▲story & book ▲지역문화자원활용 ▲몸짓 ▲창의코딩 ▲미디어아트 등 총 7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교육사 역량 강화를 통해 창원형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2023년 6월 개관 예정인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활동할 전문예술강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고 예술교육사 네트워크 형성 및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로써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예술공장, 어린이예술놀이터, 몸짓예술놀이터, 메타가든, 뭐든지 예술놀이터 등 5개의 교육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ART & TECH Learning LAB" 은 2023년 1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창원예술교육사 기 수료생,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소지자, 문화예술융ㆍ복합 예술강사, 컴퓨터공학 관련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강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시에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전문 공간이 조성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이번 역량강화 사업에 우리 지역 예술교육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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