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 교육성적 우수상 등 수상 |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정윤 씨, 이웅원 씨가 지난 19일 홍성군 혜전대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교육성적 우수상과 해설 시연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에서 높은 성적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해 교육성적 우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웅원 씨는 이날 이치대첩지 해설 시연을 통해 우수상(혜전대 총장 훈격)을 받았다. 이 씨는 영어교사로 퇴직하고 지난 2019년부터 군 관광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이 대회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 향상 등을 위해 충남도 주관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우수성이 증명됐다”며 “개삼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이치대첩지, 금산인삼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설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