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는 2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새로이 다짐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2022 밀양시새마을회 활동 성과보고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유공자 표창 시상,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대통령 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3명, 밀양시장 표창 17명 등 총 4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청도면이 최우수상, 산외면이 우수상, 교동과 삼랑진읍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호근 지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진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과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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