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학교 앞 흡연 및 음주예방 캠페인 실시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 흡연 및 음주 예방 나서
강진군보건소는?지난 16일 강진고·강진여중 정문과 주요 통학로에서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및 음주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진고, 강진여중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 등교 시간에 맞춰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담배와도 거리두기: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금연 홍보 물품을 전달해 인근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앞으로 어른이 돼서도 술과 담배는 절대 가까이 하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올 상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생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17개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유관 기관과 협력한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뿐 아니라 관내 금연 및 음주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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