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10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연말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 걸쳐 시행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병수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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