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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남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은상 수상

거창박물관 소장품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발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20 [14:42]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남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은상 수상

거창박물관 소장품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발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2/20 [14:42]

▲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남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은상 수상

 

거창군은 지난 19일에 열린 경상남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는 해설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며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본인의 우수한 해설 기법을 선보이는 대회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6명의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했으며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는 거창박물관 소장품인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기인 문화관광해설사는 대동여지도가 거창박물관에 소장된 배경부터 대동여지도만의 독특한 특색과 대동여지도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여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거창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해설을 통해 거창 관광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광객이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거창의 수승대, 창포원,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선발하여 신규양성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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