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재난 대응 능력 입증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21~25일 시교육청과 산하기관, 전체 학교에서 5일 동안 실시됐다.
교육부는 훈련 기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소속기관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더불어 이달 5~9일에는 서면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교육부에서 불시에 실시한 불시기능점검 및 부서장 인터뷰 성공적 수행 ▲소방차와 구급차를 동원해 학교 과학실 폭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진압 및 대피 훈련 ▲지진 및 화재 발생으로 인한 본청 전 직원 대피 훈련 등의 현장감 있는 현장훈련 실시 ▲국외 수학여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 수습 훈련 ▲식중독 발생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주제 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점 등이 꼽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안전한국훈련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살리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교육 현장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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