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이화영 소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수상지난 2015년 7월부터 보건소장 근무?군민 건강증진 노력 등 인정
금산군보건소 이화영 소장은 보건사업 추진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망라해 선정한 포상이다.
이화영 소장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금산군보건소장으로 근무하며 관계기관 MOU 체결을 통해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관련해서는 대응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택시를 활용한 이동 편의 제공에 나서 군의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 기여했다.
또, 충남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1만1683명에게 접종을 완료해 군민들의 인공면역 획득 및 경제적 부담률 경감에 기여했다.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에는 △민간단체 및 공무원과 연계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무인정신건강검진기·자살 고위험장소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등 맞춤형 자살예방사업도 추진했다.
군의 자살자는 지난 2014년 25명에서 지난해 18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외에도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어르신 낮 돌봄 및 기억키움학교 운영 및 인공지능(AI)로봇 재활기기 도입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의료취약지역 만성질환자 방문 건강관리 △코로나19 환자 비대면 맞춤형 한약처방 지원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등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이화영 소장은 “군민들께서 요구하시는 보건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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