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인천 중구,‘해피 패밀리마스’ 개최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주민 120여 명 함께 참여
인천 중구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해피 패밀리마스’ 행사를 지난 20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품앗이 가족과 구민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 육아 품앗이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그룹에‘우수품앗이’표창을 수여하며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활동을 격려했다. 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 약 120여 명은‘우쿨레레’,‘어린이 난타’,‘캐롤합창’,‘버블매직쇼’등을 관람했다.
현재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원도심 1개소(신흥점), 영종 3개소(운남점, 운서점, 중산점) 총 36개의 품앗이 그룹이 자녀 양육을 위한 놀이, 체험활동, 학습, 돌봄 등의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며 육아 부담을 덜고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를 통해 이웃이 함께 돌보는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장려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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