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현황 점검,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강진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에게 지역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강진군청,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진의료원, 강진지역자활센터, 강진군새마을지회, 전남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사업에 대한 운영방향을 협의해 자원 간 서비스 중복 지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 점검,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재활촉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에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현안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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