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유공기관 선정 및 표창 수상
대구광역시 동구보건소가 지난 20일, 모바일헬스케어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과 관련하여 사업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동구보건소가 모바일헬스케어 부문에서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질환자를 제외하고, 만성질환 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자를 ICT 기술과 건강검진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문가가 6개월간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동구보건소는 시공간의 제약이 있는 대면상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했다. 특히 앱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1:1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진만큼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도록 하여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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