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유관기관 모여 정신과적 응급상황 신속 대응 협력방안 모색
함양군은 21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함양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는 함양군보건소,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정신과적 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출동 시 대상자 이송과 보호에 관한 문제점 등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함양군보건소장은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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