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속 긍정에너지, 대전시 직장동호회 활동 기지개코로나19로 중단된 직장동호회 페스티벌 개최, 동호회 발표 등 직원화합 이벤트
대전광역시는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직장동호회원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직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직장동호회 페스티벌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결속을 다져온 음악분야의 6개 동호회가 발표를 통해 단합력을 과시했고 우수동호회 시상, 경품추첨, 신규동호회원 모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직원들의 긍정에너지를 발산시켰다.
대전시 직장동호회는 음악, 교양, 봉사, 체육의 4개 분야 39개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전체 회원수는 1,207명으로 올해만 해도 5개의 신규 동호회가 가입되어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에서는 직장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강사수당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육 분야에서 시장기대회에 참가하는 경우 선수들의 연습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동호회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있는데 금년은 기타동호회 하모니가 최우수로 기량을 뽐냈으며 총 8개 팀을 시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품추첨 등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직장 내의 역할로 개인의 행복은 잠시 미뤄두는 경우가 많은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해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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