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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국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장행정업무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17:25]

동대문구, 전국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장행정업무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12/21 [17:25]

▲ 20일 열린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장행정업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동대문구 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현장행정업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대문구 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구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대상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또한 동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협조하여 독거어르신, 만성질환 등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100명에게 AI건강돌봄로봇을 설치하여 건강사각지대를 보완했다.

 

AI건강돌봄로봇은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말벗, 건강콘텐츠 제공 및 24시간 위기대응시스템으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오늘건강앱’과 손목형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블루투스 건강측정 기기로 건강수치가 자동 연동되어 어르신의 만성질환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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