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대응역량을 키웠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심장정지 응급환자를 목격한 경우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동료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내용을 담았다.
군은 지속적으로 직원뿐만 관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10월에는 관내 5곳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건사업팀을 통한 마을 경로당 순회 교육을 병행하기도 했다.
또한 11월에는 의회 소속 의원, 사무국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으며, 12월 초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등 완주군 공직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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