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화정면이 지난 20일 화정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제1회 화정복합문화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작품발표회기에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들에게는 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의령군 최용길 경제문화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화정면 구강회 면장과 의령군의회 오민자의원의 축사, 조해진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졌으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경남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화정면 라인댄스팀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등 총 7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관객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내며 발표회를 함께 즐겼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인 홈패션, 천아트, 도자기공예 작품들과 탁구교실(수상내역, 수업전경), 배드민턴(수업전경)들을 화정복합문화센터 복도와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회를 주최한 구강회 면장은 “수강생들과 관계자의 열정 덕분에 이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취미여가 활동의 범위 증대하고,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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