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및 특별상에 전국 최종 8곳 중 강원도에만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상에는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과 철원 한탄강 물윗길&잔도길이, 특별상에는 WOW:미탄(와우미탄 협동조합)이 각각 뽑혔다.
본상③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와 이용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본상④에 신규 관광지(3년 이내) 중 독특한 매력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에 “철원 한탄강 물윗길&잔도길”이, 특별상③에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 프로그램에 “WOW:미탄(와우미탄 협동조합)”이 각각 대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개인?단체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0년부터 실시했고, 본상(관광자원)과 특별상(비관광자원)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시상한다.
‘2022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전문가, 문체부/공사, 국민 등의 추천 및 서면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군 선정 후, 지난 10~11월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고, 12월 22일 15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어,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방송프로그램,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심원섭 도 관광정책과장은 “전국 최종 8곳 중 강원도에서만 3곳이 선정되어 남다른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강원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다양해지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