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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서울장학숙, 입사생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022년 서울장학숙 입사생 모범·공로상 시상 및 격려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5:20]

전북도서울장학숙, 입사생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022년 서울장학숙 입사생 모범·공로상 시상 및 격려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22 [15:20]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22일 입사생 단합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고 입사생을 격려하는 행사로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재단법인 우인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과 전북 고창 출신 기업가 실크로드시앤티 박명환 회장의 특강이 열렸다.

 

2부에서는 서울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에서 이영일 회장, 김병관 명예회장 등 장학숙 출신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3부는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회장 홍계자)에서 장학금을 전달했고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입사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입사생 모범상, 공로상 수여와 졸업생 환송회, 떠나는 선배와 입사생 단합을 위한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라북도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서울장학숙 입사생을 비롯해 송년의 밤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여러 기탁자께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입사생 모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의 한사람으로서 고향과 국가 발전의 동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장학숙은 서울·경기 지역 대학에 진학한 364명의 전라북도 미래인재들이 생활하는 서울 우면산 아래 작은 전라북도다.

 

1992년 개관 이래 2,858명이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했으며, 특히 5급공채 등 국가전문직 합격자 256명을 배출했다. 2022년에도 8명(5급공채2, 변호사시험2, 공인회계사4)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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