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2월 22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령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음이 건강한 고령군, 함께 사는 고령군’ 이란 비전으로 정신질환자 발견·상담·정신재활훈련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운영하여 2022년 경북도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가 심층상담을 하고 있으며 1:1 정신건강검진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054-950-7981~6)에서 언제든지 자세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역의 정신건강이 취약한 대상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이 건강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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