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 풍물풍류교육 성황리 마무리
8개월간 풍물, 사물놀이, 아쟁 등 9개 강좌 교육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2/23 [11:08]
익산문화원이 전라북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1기 풍물풍류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풍물, 사물놀이, 태평소, 단소. 피리, 아쟁, 해금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되어 8개월간 진행됐다.
문화원은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와 전통문화 예술인 양성, 공연 참여 기회 등을 제공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동짓날을 맞아 특별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문화원은 동지팥죽 나눔행사와 함께 풍물풍류교육 발표회를 서동관에서 진행했으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풍류교육 발표회 공연을 선보이고 팥죽과 팥떡을 나눠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많은 시민들이 풍물풍류교육에 참여해서 발표회까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전통예술의 흥겨움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