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3일 가축전병염의 선제적 예방과 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내 수의사 7명을 ‘2023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동원 동원동물병원장, 신병규 행복한동물병원장, 강해철 강해철동물병원장, 임재한 보람동물병원장, 권보현 현대동물병원장, 이수경 태산동물병원장, 노준호 쳥운동물병원장 7명으로 1년간 담당 지역의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구제역 예방과 고병원성AI,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축산업 향상과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