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지역 보건·의약 단체와 보건의료 발전 논의하는 간담회 개최코로나19 대응, 시정 현안, 의료협력 강화 방안 등 함께 논의하는 자리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5개 보건·의약 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안태권 포항시한의사회장, 여상포 포항시치과의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우숙 포항시간호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그간의 코로나19 대응과 ‘힌남노’ 태풍피해 의료봉사 활동에 대한 보건·의약단체의 협조와 헌신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를 위한 방안,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유치,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건축, 소방 등 주기적 시설점검과 긴급상황 발생 시 환자 대피, 종사자 안전교육 등 철저한 재난 안전 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당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포항시, 보건·의약 단체가 함께하는 주기적인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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