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6일부터 ‘모더나 BA.4/5백신’ 당일 접종 가능3, 4차 접종 중단에 따라 추가접종 시 동절기 접종으로 단일화
경상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동절기 ‘모더나 BA.4/5기반 2가백신(개량백신)’의 당일 접종이 26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총 4가지이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이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경과 시 접종할 수 있으며, 12~17세의 경우 화이자 기반 2가 백신만 접종 가능하고, 18세 이상 성인은 화이자와 모더나 기반 2가 백신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현장 접종이 가능하며 누리집, 시군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한 사전예약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단가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중단하고, 현재 유행변이에 맞게 개발된 2가 백신(개량백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단일화하여 시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확산 억제 및 중증 예방 효과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지막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동절기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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