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취약 계층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46명의 생활지원사가 1:1 맞춤형 방문 수업으로 ‘건강을 부탁해’ 생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부탁해’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생활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은,1회기는 ‘세라밴드’를 이용해 건강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부상방지와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2회기는, ‘밴런스링’을 활용한 요가 체조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OO 어르신은 “노화와 코로나로 집에서만 장기간 생활해 무기력했는데 스트레칭과 요가 체조 등의 교육을 통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받고 신체건강이 향상되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집에서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감과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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