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22일 인천하늘중학교 강당에서 김정헌중구청장, 하늘중학교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공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강연에서 서의동 선생은 “내가 생각하는 통일은 어떤 것인지, 통일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통일 어떤 방법이 좋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며 토론해 보자”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북콘서트에서 들었던 기억나는 글귀와 생각나는 그림을 컵에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