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한주, 공·사상 소방공무원과 유족 위해 성금 기부
대한소방공제회 통해 소방공무원 치료비 등으로 사용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7 [08:46]
울산소방본부는 김용철 ㈜한주 대표이사가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울산소방본부를 방문해 공·사상 소방공무원 및 유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현장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치료비와 순직·자살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사상 소방공무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