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12월 26일 18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하여금 연말연시의 민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사회적 이질감과 생활에 대한 두려움 등을 해소시켜,보다 원활한 사회적응 및 사회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38가구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운영 경과보고,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공감나누기, 격려물품 38가구에 10만원 상당 이불 및 생필품 전달, 통일퀴즈대회 및 화합의 장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통일에 대한 바른 이해 제고를 위한 통일퀴즈대회의 호응 및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명철 협의회장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며 남한 땅에 정착하여 살고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번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응 및 안정된 정착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준비 역량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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