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27일 오전11시에 고성문화원 1층 강당에서 이기봉 고성 부군수,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을 비롯한 국악학교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고성군 국악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국악강좌 운영을 통한 향토문화 창달과 한국전통예술 저변 확대, 교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민요판소리 강좌와 한국무용 강좌 2개 강좌를 개설하여 총 5개월간 운영했다.
한국무용 강좌는 박혜경 강사와 함께 총 12명이 수료했으며 민요판소리 강좌는 남상은 강사와 총 13명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봉 부군수는 “국악은 조상들의 애환이 담겨있고 삶의 흔적과 예술적 가치는 알리는 자랑스런 전통문화 유산이라면서 국악학교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훌륭한 대중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종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국악학교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강의해주신 박혜경 및 남상은 강사께 감사드리고 이번 국악학교를 통해 국악회원들의 전문성 및 자질이 향상되고 한국전통예술의 저변이 확대되어 고성이 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