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 청년 고용증진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3개사, 1개 기관?단체, 유공자 5명 시상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2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이 12.27(화) 오후 2시에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개최됐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과 청년 고용증진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주관해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기업부문, 기관?단체부문, 개인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신청?공모받아 1차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를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업부문에는 ㈜이수페타시스, 세하주식회사, ㈜YH데이타베이스 등 3개 사, 기관단체부문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 1개, 개인부문은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차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기업부문 수상기업인 (주)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장비 및 서버/스토리지 장비 등에 사용되는 MLB(다층PCB)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 물량증가 대응 및 생산 효율화를 위해 신규공장에 적극 투자하며, 이에 따른 신규채용(’23년 약 120명)도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 업무협약(MOU) 체결 및 대구시내 채용박람회 참여로 지역인재 고용 및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하주식회사는 산업용지, 식품용지, 기능성용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백판지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Triple Coater 설비를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영업활동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1년·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임금우수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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