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행복한 남동 아이사랑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사진 전시회 ▲아이사랑 가족음악회 ▲신비한 마술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진 전시회는 ‘2022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한 영유아의 사랑스러운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아이사랑 가족음악회는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 공연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및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신비한 마술배우기, 생화로 가족 정원 꾸미기, 키즈 요리 케이크 만들기, 천연 아로마 목욕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사랑 음악회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캐롤을 따라부르며 가족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