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ㆍ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241명ㆍ의용소방대원 609명과 소방차량 48대, 구조ㆍ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대규모 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은 “특별경계기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집중적인 예찰 활동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논산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