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삼년산성 동쪽 성벽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새해를 맞아 보은군과 군민들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는 하늘소리난타의 북공연을 시작으로 검은토끼 해를 기념해 세대가 함께하는 만세삼창은 세대별 토끼띠(1951년생, 1963년생, 1975년생, 1987년생, 2011년생)를 초대해 삼창과 복박열기 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추운 아침 해맞이 행사참여자를 위해 핫팩과 대추차를 준비했으며,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민간 사회단체와 협조해 안전 활동 펼쳐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뢱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2023년에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모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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