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림프부종 치료제 전주기 개발 지원신약 개발을 위한 비임상용 생산부터 완제의약품 전주기에 걸쳐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환자군이 있음에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던 림프부종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약 개발 전주기 지원은 주식회사 라플레의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을 위한 화학ㆍ제조품질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전 범위를 지원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주식회사 라플레는 암환자의 항암치료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로 발생하는 림프부종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개발 중인 유효물질은 림프부종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신약개발산업단의 ‘신약기반확중연구’분야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라플레의 비임상용 생산을 시작으로 공정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은 신약의 임상진출을 위해 개발부터 임상용 GMP 생산, 품질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신약개발 가속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그리고“앞으로도 기업이 개발하는 치료제의 전주기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