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정책소통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책소통 우수기관은 행안부 주요정책 홍보에 기여하고,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기관에 특별히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 도민 중심 맞춤형 홍보, 접종률 전국 1위(기초접종 89.9%?3차접종 74.8%?4차접종 24.8%?동절기접종15%), 접종관련 부서 간 업무협업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오는 31일까지 3개월을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주력했다.
전국 최초로 전남지역 축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19개소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접종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현수막 57개소 게첨 등 접종 효과를 알려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절기 추가접종 캠페인 홍보영상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도의사회와 제작해 방송사, 청사 엘리베이터, 실외광고판,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등에 송출했다.
또한 도?시군?시설 단톡방을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고위험시설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유관 실과(노인?장애인 등)와 업무 협의를 수시로 했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은 노인인구와 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기초?3차?4차 및 동절기 추가 접종률이 전국 1위로 높다”며 “앞으로도 국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에 와닿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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