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농협은행 강진군지부 1천만 원, 달빛 이야기 마을카페 1백만 원 기탁
지난 12월 29일 농협은행 강진군지부가 1천만 원, 달빛 이야기 마을카페 회원 일동이 1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강진군지부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2억 5,138만 원을 기탁했다. 2021년 부임한 김엽수 지부장은 “제2의 고향인 강진에서 퇴임하게 되어 뿌듯하다. 강진군민들의 도움으로 부임동안 평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 의미로 기탁을 하게됐다. 계묘년 신년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빛이야기 마을 카페는 성전면 버스터미널과 면사무소 사이에 위치한다. 성전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달빛이야기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이경란은 “군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카페를 통해 얻은 활력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2022년의 마지막을 군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기탁으로 마무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탁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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