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걸어보자 자연명소 걷기 페스티벌 △걷기환경개선 사업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1530 만보걷기 등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서천군 노인복지관과의 협약 체결로 경로당 29개소에 만보걷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걷기 페스티벌을 4회 개최해 군민 1223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신규 시책으로 보건소는 걷기지도자 양성 및 자연명소 줍깅 캠페인을 추진하는 ‘걷고·건강올리고·환경살리고’ 사업을 발굴해 서천군민의 신체활동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건강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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