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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맞손’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관광진흥 교류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10:38]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맞손’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관광진흥 교류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2/30 [10:38]

▲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맞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9일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이하 협의회)와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및 관광진흥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재단과 협의회가 합심해 논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을 조성하고 ESG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자로, 양 기관은 친환경여행과 지역상생여행, 정부정책 및 제도개선을 핵심 요소로 보고 협약사항을 추진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르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여행, 지역상생 관광, 책임관광 인프라가 개발ㆍ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역시 ESG관광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에 더해 상호간 홍보ㆍ마케팅 영역에서도 머리를 맞대며, 다양한 목적사업 추진 시 도움을 보태는 데 약속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은 물론 자연환경까지 모든 관계 요소가 웃을 수 있는 관광산업 진흥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 역시 같은 궤에서 맺어진 것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근 회장은 “문화관광재단과의 교류, 시너지가 논산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한다”며 “협약을 바탕 삼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시민행복 시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기구다. 시민의 주도적 참여 속에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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