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청원보건소 김다미 주무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청주시는 청원보건소 김다미 주무관이 임신·출산·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주시민의 임신·출산 시 건강위험에 대한 지원 및 모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해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건강한 출산 및 산후우울증 등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임산부 태교 교실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청주시 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출산 가정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