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는 28일 오후 함양여중에서 2022년 청범위 다문화가족 초청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진병영 군수, 최경호 교육장, 군의원,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청범위 위원, 다문화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2년 청범위 활동 영상 시청,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 다문화 가족 물품 전달식, 대회사 및 격려사,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과 어울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구상 회장은“한 해 동안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및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힘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범위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보호 활동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청소년들이 좌절과 포기가 아닌 성공과 희망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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