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MVP공무원 선발로 ‘새 활력’‘제1호’ 강미숙 수납팀장,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등 공로
제1호 광주 서구 ‘MVP공무원’이 탄생했다.
광주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와 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강미숙 세무2과 수납팀장을 첫 ‘MVP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강 팀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조례 제정과 답례품 확정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또 구 금고 선정 과정에서 금고지정 규칙을 통해 협력사업비를 확보하여 구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구정 주요 현안?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공무원을 우대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 ‘MVP공무원’ 제도를 도입했다. 2개월에 한번씩 개인MVP를 선발하고, 매년 12월 기 선발된 6명 중 1명을 ‘올해의 MVP’로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6월과 12월에는 MVP팀도 선발한다.
특히 MVP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절차는 국?소장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감사담당관실의 공적 및 평판조사 후, 선발위원회에서 대상자에 대한 창의성 및 혁신성, 성과도, 난이도 및 기여도, 과제중요도, 봉사도 및 청렴 실천 노력도 등을 종합평가해 MVP를 선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MVP공무원 제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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