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운남면, 희망찬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 성공리 개최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과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취소됐던 해맞이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어 운남면 영해공원에는 아침부터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한 인파로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운남면과 함께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식전행사(난타공연, 타악기공연)와 본행사(해맞이 함성, 만세삼창 등),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굴 구워먹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500여명의 군민들이 희망찬 새해준비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기승서 청년회장은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운남면 주민들도 밝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2023년에도 행복이 넘치는 운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준 직원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