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중학교 야구부는 야구 전지 훈련지 메카 익산시에서 18일간의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시의 적극적 유치 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훈련은 대치중학교 2, 3학년 선수단 29명을 포함한 총 34명이 18일간의 합숙 훈련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숙박과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대치중학교 야구부는 2022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오시리아리그)에서 3위를 거머쥔 명문 팀이며, 충암고등학교에 진학한 박진권 투수 등 미래 한국 야구의 기대주가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
또한 이달 6일 서용빈 전 감독을 필두로 9일 차명석 현 LG단장 등이 익산시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철홍 대치중학교 감독은 “익산은 최신설비 야구장이 집적되어 있는 최적의 훈련지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주시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선수들의 익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내실 있는 동계 훈련으로 2023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보로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하여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